안녕하세요 ~ 다가온입니다
저는 거의 눈뜨자마자 하는게 빨래 돌리는 일인거 같아요.
워킹맘도 아닌데, 뭐가 그리 바쁜지
아이들 등교, 등원시키지마자 어딘가 가는 경우가 많아서,
등원 전에 빨래를 마무리 짓고 가거든요 ㅎㅎ
아이들이 셋이나 있으니, 진짜 빨래 돌려도돌려도 끝이 없기도 하구요 -
처음에는 막내 하온이꺼는 따로 돌리곤 했었는데,
돌 지나서 쯔음 부터는 그냥 형아들거도, 간간히 어른옷도 함께 돌린답니다 ㅎ
그럴 때는, 물론 - 유아세제 / 유아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사용하고 있는 섬유유연제는 레드루트 바닐라코튼향.
레드루트는 우리 초2 첫째때도 알고 있기도 했고,
사용도 해봤던 터라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사용해보았답니다.
레드루트는 특히나 안심, 안전한 순한 유아섬유유연제이기 때문에
신생아도 사용할 수 있어서
신생아 두신 분들도 사용해보심 너무 좋을거 같은데요,
유아섬유유연제 레드루트에는 4급 암모늄화합물이 첨가되어 있지 않아요.
대부분의 섬유유연제에는 첨가되는 거라고 하는데,
레드루트에는 없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고 정전기 방지역할을 하지만
알레르기, 피부질환,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에
유아섬유유연제에는 안 넣는게 좋겠죠?
그래도 열처리유산균 특허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균과 섬유유연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이 특허받은 성분인 유산균 발효성분이 곰팡이, 칸디다균, 포도상구균 등
인체유해균만 제거하고,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유산균 발효성분으로
항균작용이 지속되고, 실내건조에도 좋은 향기를 유지시켜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제가 전에 레드루트를 사용했을 때도 향도 향이지만,
고농축인 점이 맘에 들어서 사용했었는데요
이번 레드투르 섬유유연제 바닐라코튼향 역시 3배고농축으로
적은양만 사용해도 ok.
게다가 1L나 들어있으니 진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
바닐라코튼향은, 화이트플라워의 순수한향기 그리고
바닐라의 포근함이 어울러져 부드럽고 따스한 코튼향이에요.
세탁을 마친 후에,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그 향이 좋아서 앞으로도 세탁할 때마다 잊지않고
레드루트 섬유유연제 꼬옥~ 챙겨넣어야 할거 같아요 -